GMDSS 기본개념
GMDSS : (Global Maritime Distress Safety System : 세계해상조난 및 안전제도)
이 시스템은 현재 국제해사기구(International
Maritime Organization : IMO)가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가장 중요한
사업으로써 국제항로에 종사하는 모든 여객선 및 총톤수 300톤 이상의
모든 선박에 1991년 8월 1일부터 시작하여 단계적으로 수용하고 1992년
2월 1일 뿌터 1999년 1월 31일 까지는 신·구시스템을 병행하도록 하였다.
이 제도의 기본개념은 조난중인 바로 근처의 타선박과 육상의 수색 및 구조당국이 신속하게 조난신호를 감지하도록 하여 지체없이 합동수색 및 구조작업에 임할 수 있게 하는 것이다. 또한 이 제도는 긴급 및 안전통신 그리고 항해 및 기상예보를 포함한 해상안전정보의 보급에도 사용할 수 있다. 모든 선박은 본선의 안전 및 같은 구역내에 있는 타선박의 안전에 필수적인 통신기능을 그 운항구역에 관계없이 수행할 수 있는 것이다.
이 제도에 도입된 각종 무선 보조장치는 지리적인 유효범위와 사용목적에 있어서 각각 다른 한계가 있다는 점을 고려하여, 각 선박이동국에 설치하여야 하는 무선설비는 원칙적으로 선박의 운항구역에 따라 결정되며 그 운항구역은 A1, A2, A3 및 A4해역으로 구분된다.
그러나 상기해역의 설정은 GMDSS에 대해서 선박에 탑재가 요구되는
장치는 원칙적으로 R 선박의 항행구역에 따라, 즉 그 선박이 통신하는
해안국을 기점으로한 항행거리(항행범위)에 대응하는 무선통신의 통달거리에
의한다. 일본의 경우 A1 해역은 설치하지 않으며, A2 해역 부터 설정하였다.
A1
해역: 육상의 VHF해안국의 통신범위 |